Description
개발자 × 챗GPT, 환상의 콜라보
챗GPT를 내 업무의 보조 수단으로 똑똑하게 활용하기
이 책은 챗GPT가 어떻게 개발 도우미가 될 수 있는지 현실감 있게 보여 드립니다. 이력서 엔지니어링이나 코딩 인터뷰 준비와 같은 확 와닿는 예시부터 테스트 데이터 만들기 같은 자잘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들까지, 저자가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GPT 기반 제품을 만들면서 배운 최고의 경험과 관련 기술을 엄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퍼포먼스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끌어올리시기를 바랍니다. AI 도구를 적이 아닌 친구로, 탁월한 협력자로 만들어 보세요!
▶︎ 지은이 소개
주한나
페이스북에서 양파(Yangpa)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 워싱턴주 커클랜드에서 SRE인 남편,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열 살 무렵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처음 이민을 갔고, 개발자로 일하다가 서른 살 때 영국으로 두 번째 이민을 가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세 번째 이민을 왔습니다. 현재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Copilot Applied AI 팀에서 시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Senior Data Scientist)로 일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파이썬 개발자로 시작하여 펄 개발자, 자바 개발자, 웹 개발자, QA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 등을 거쳐 AI를 전문으로 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여러 가지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AI 모델 등을 다루다가 최근에는 GPT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로 제품 개발을 하는 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_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attleyangpa
[이 책의 독자 및 난이도]
이 책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챗GPT 가입 절차 및 화면 설명, LLM에 대한 구구절절한 역사 같은 건 생략하였고
개발자가 생성형 AI의 사용자로서 이렇게 쓰면 유용하겠다 느낀 부분을 모아서 정리하였습니다.
“아 그래서 생성형 AI, 챗GPT 어쩌고 하는 게 나한테 어떻게 도움이 되는데? 뭘 만들 수 있는데?”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본문 구성]
1장: 챗GPT 골드러시
챗GPT의 성공에 따른 MS의 분위기와 지금이 챗GPT 골드러시인 이유 등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장: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
이력서 쓰기, 인터뷰 준비하기, 직장에서 문서와 이메일 쓰기 등 개발자들이 챗GPT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소개합니다.
3장: 챗GPT 조련하기
챗GPT에게 본격적으로 일 시키는 방법을 다룹니다. 실제로 AI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에게서 모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4장: GPT로 개발하기
GPT 기반의 AI 제품 가운데 개발자들이 제일 열광하는 제품이 깃허브 코파일럿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동료의 코드 이해하기, 주석 자동으로 달기, 테스트 자동으로 쓰기 등을 진행해 봅니다.
5장: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오픈AI API와 랭체인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챗봇 만들기 등을 소개합니다.
▶︎ 목차
Chapter 01 챗GPT 골드러시
01 LLM에 대한 뒷이야기부터
02 지금 골드러시가 맞나요?
03 AI에게 개발 업무를 빼앗길까요?
Chapter 02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
01 이력서 엔지니어링: 찾으시는 직군이 여기 있습니다!
02 공손한 다중인격자 챗GPT에게 ➊: 면접관이 되어 주세요!
03 공손한 다중인격자 챗GPT에게 ➋: 취업했어요! 도와주세요!
Chapter 03 챗GPT 조련하기
01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일 시키는 법부터 배우자!
0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 똑똑하게 일 시키자!
03 프롬프트 응용 예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04 익스텐션, 플러그인: 챗GPT 활용도 UP!
05 코드 인터프리터: 챗GPT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
06 프롬프트 보안: 프롬프트 주입, 탈옥, 유출
07 환각 줄이기: “얘 헛소리 좀 안 하게 해주세요!”
Chapter 04 GPT로 개발하기
01 개발 도우미: 챗GPT만 잘 활용해도 1타 N피!
02 깃허브 코파일럿: 코딩 시간을 줄여 줘요!
03 VSCode와 깃허브 코파일럿: 때로는 지루한 개발에 활기를!
04 깃허브 코파일럿 labs: 더 강력한 깃허브 코파일럿 쓰기!
05 깃허브 코파일럿 X : 깃허브 코파일럿의 업그레이드 버전!
06 코파일럿을 쓰지 말아야 할 이유?
Chapter 05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01 자꾸 틀려도 GPT가 혁명적인 이유
02 코딩을 시작해 봅시다!
03 Function calling: OpenAI API로 개발하기!
04 랭체인: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쉽게!
에필로그
▶︎ 예제 소스
https://github.com/decodingbook/ChatGPTforDev
신승민 –
친절한 GPT 아저씨, 챗 GPT 개발자 핸드북
챗 GPT가 처음 나왔을 때는 얼마나 대단할까?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챗GPT가 모든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챗GPT를 이용하는 방식은 단순하기 그지 없다. 모두가 챗GPT를 통해 도움을 받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데 아직은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내가 감을 못잡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과 같은 이유다.
1.경험에 빗댄 설명
저자님께서는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개발자 분이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꽤 큰 프로젝트에,GPT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신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분이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생각을 가득 담아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게 좋을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2.단계적 설명
단순히 이런게 있다. 이런게 있다. 나열식이라기 보다는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과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신다.이러한 점에서도 나에게 챗GPT가 단순히 구글의 상위호환이 아니라 다양한 활용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3.마지막 조언
개발자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남겨주신것도 친근하게 그리고 진짜 잘 알려주시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금방 읽으면서 하나씩 적용해보고 싶다.
이민철 –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하며 이번에 받은 책은 챗GPT 개발자 핸드북이라는 책이다. 평소에 gpt에게 많이 질문하면서 개발하는데 확실히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보다 챗gpt를 더 잘 써보고 싶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 저자께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개발자 관점에서 잘 쓰여져있다. 이력서를 쓰고자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챗gpt를 면접관으로 만들어 모의 면접을 치러볼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한다. 그리고 챗gpt에 명령을 내리는 것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하는데, 현재 gpt의 한계를 언급하며 어떻게 하면 더 답변을 잘하게 할 수있게 하는 지에 대한 방법론과 그에 대한 사례도 잘 설명되어있다. 또한 실무에서 개발자로서 업무를 하며 개발관련 업무를 어떻게 도와주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있다. 코드 설명하는 것은 기본이고 리팩토링, 버그와 같은 내용도 알려주며 코드리뷰도 시킬 수 있다. 깃허브 코파일럿으로 실제 개발환경에서 어떻게 코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고 실제 Open AI의 API를 활용하여 개발하는 방법까지 나와있어 챗gpt로 개발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실무에서 gpt를 활용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민우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제목 :챗 GPT 개발자 핸드북
저자 : 주한나
출판년도 : 2023/07/31
책을 읽기 전에…
예전부터 많이 들었던 챗 GPT.
그냥 그런게 있다보다 하다가 어느날 늘 하던대로 구글링으로 정보를 찾다가
결국 내가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해 혹시나 해서 챗 gpt로 물어봤더니 딱 내가 원했던 정보가 땋!!!
그 이후부터 챗 gpt에게 열심히 질문을 던졌다.
간단한 그래픽스 이론부터 코드까지 막힘없이 척척 보여주는 구글링의 오토버전 느낌.
요즘도 작업을 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챗GPT에 열심히 질문을 던진다.
개발자로서 끊기 힘든 마약같은 챗GPT.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챗GPT를 너무 단순하게 쓰고 있는걸까?
이녀석을 좀 더 잘 활용하면 좀 더 쉽고 편하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책의 내용…
이 책은 5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챕터 1에서는 챗 GPT 골드러시에 대해,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만한 질문인
AI에게 개발 업무를 빼앗길까? 같은 현 시대의 챗 GPT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챕터 2에서는 챗 GPT를 간단히 활용하여 이력서를 만드는데 도움받는 방법,
인터뷰 면접을 위한 도움자의 역활, 취업했을 때 직장 워크 관련 시뮬레이션 등으로
도움받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해 준다.
챕터 3에서는 챗GPT를 사용하여 내 일을 맡기는 부분에 대해 나오는데
간단한 테스트 프로그램 만들기나 데이터 분석, 리포트, 그래프만들기 등
그리고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한 플러그인 사용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챕터 4 에서는 GPT로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GPT를 개발에 본격적인 개발 도우미로서 활용하는데
어려운 코드 분석 설명이나 코멘트, 번역,
알고리즘, 버그, 코드리뷰, 또는 자료구조등 개발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실제로 개발에 사용하는 예시 및 결과를 보여주는데 개발자인 나로서도 읽으면서
아 정말 편하겠다, 실수를 많이 줄여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챕터 5에서는 GPT로 AI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을 다룬다.
오픈 AI API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질문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원하는 스타일로 답변하는 방법 등 우리가 실제로 많이 접해 본
챗봇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책을 읽고나서
개발자로서 챗 GPT의 매력에 빠져든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는데
지금도 내가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훨씬 더 다양하고 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열거되어 있어서 빨리 업무에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챗 gpt는 똑똑한 자동 구글링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개발자의 도우미로 훨씬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세화 –
최근에 기업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다들 챗 GPT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스타트업 대표님께서
챗 GPT에서 키워드를 가져오되,
본인만의 냄새가 묻게끔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 팁으로 챗 GPT 활용을 꼽으셨습니다.
그만큼 GPT의 중요성도 크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저도 이전에 챗 GPT를 활용해서
독학으로 웹크롤링을 해본 경험도 있는 만큼,
챗 GPT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달 도서는 챗 GPT 관련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시계열이나 관련 데이터 분석 그래프 관련한 내용들도 등장합니다.
챗GPT는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개발자나 IT계열의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코딩하면서 챗 GPT를 좀 더 스마트하게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재훈 –
책에서도 언급합니다만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자는 챗GPT를 서당개처럼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주워들은 게 많아서 시키면 나름대로 이렇게 저렇게 끼워 맞춰 그럴듯하게 주워섬긴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만, 서당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듣고, 읽었다는 게 다른 거죠.
컴퓨터는 속도와 분량에 특화된 기계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속도와 분량에 어마어마한 연산이 더해져서 이런 물건이 나오리라고는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챗GPT는 반려동물처럼 이미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드러시일까?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주변에서 챗GPT 관련 내용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뭐부터 봐야 할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말들은 많은데 이게 과연 계속 갈까 하는 의심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폭발적인 관심이 무색할 정도로 금방 사라지는 일이 허다한 IT 쪽이라 더 그렇습니다.
저자는 우선 챗GPT 이 나오기까지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챗GPT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조곤조곤 말하며 분명한 물결이 맞으니 합류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거랑 다른데?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방향을 틀거나 범위를 넓히면 엉뚱하거나 앞뒤가 미묘하게 맞지 않는 대답을 합니다. 척척 알아서 대답해 주길 기대했으나 돌아온 건 4차원이랄까요.
챗GPT가 문맥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이 바라는 관점일 뿐인 거죠. 조건을 특정할 수 없으니 엄청난 조합 가운데 확률상 제일 그럴듯한 것들을 찍어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포인트는 엄청난 조합을 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자료로 훈련되어 있다는 데 있습니다. 제대로 방향과 범위, 역할을 알려주면 놀라운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이죠.
이렇듯 원하는 결과 또는 그 이상을 얻으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개발도 가능?
개발을 하다가 막히면 바로 검색하기 위해 구글 페이지는 항상 열어놓고 있습니다. 마우스로 손을 움직이는 게 번거로워 단축키를 외워서 사용하는 부류가 개발자입니다. 자기가 짠 코드조차도 의심하는 족속이라 GPT가 알려준 코드도 일단 의심의 눈초리로 살펴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읽었다면 적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불러오기 위해 사용하는데 멈춰 있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GPT를 사용할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줍니다.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구나 하며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할지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걸 맡길 수는 없다는 걸 인정합니다. 2인 3각에도 연습이 필요하듯, GPT로 개발하는 방식과 필요한 연습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챗GPT 활용 방향을 알려줍니다. 실제 그 길을 걸어가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건 각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이 되기 바랍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김종열 –
마이크로소프트 AI 개발자가 알려주는 GPT 활용 노하우
이 책은 이 글자로 모든것을 말해준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챗GPT 가입 절차 부터 화면 설명 이런건 없다.
이 책은 저자의 노하우를 한껏 풀어서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좀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첫장에는 LLM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앞으로의 시장 상황과 개발 업무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나머지 부분들은 챗GPT를 가볍게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부터 다양한 실습 방법으로 풀어간다.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어 좋다.
개발자가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습도 충분하게 준비가 되어있고 깃허브 코파일럿을 활용할 수 방법 뿐만 아니라 현재 활용 가능한 모든 개발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활용할 수준까지 설명하고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된다.
깃허브 코파일럿 활용하기, API를 활용하기, 랭체인까지 다양하다.
이 책만 있으면 기본적인 활용 수준부터 중급 수준까지는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서 챗GPT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김현석 –
이름 그대로 이 도서는 개발자를 위한 도서이다.
도서의 저자분은 페이스북에서 언제나 많은 글을 쓰는 유명하신 개발자 ‘양파’.
타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여러 언어, 포지션을 두루두루 거친 분이시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대단하신데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자…)
일단 초반에 몇가지 눈에 남는 구절을 살펴보자면,
‘사실 검색의 질로 비교하자면 생성형 AI인 LLM은 몇십 년간에 걸쳐 최적화된, 이미 아마아마한 내용을 인덱싱하여 밀리세컨드 레벨로 찾아내는 구글 검색에 명함도 못 내밉니다.’
‘지금은 골드러시가 맞다. 일반 개발자들도 대박을 낼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그렇지. 그건 맞아 ‘ㅅ’)
도서 초반에는 몇가지 챗GPT에게 질문을 하고, 어떻게 질문을 발전/변형시키는지에 대해 튜토리얼 같은 예시 사례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핵심은 Chapter 3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 로 보인다.
– 지시는 짧고 간결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 내용이 길다면 구역 확실히 정해주기
– 답변 방식을 확실히 정해주기
– 예시 들어주기: few-shot examples
– 할 일 리스트 만들어주기
– 생각의 연결고리: Chain of Thought
이후에는 몇가지 익스텐션이나 플러그인에 대한 소개들이 있고, Github Copilot과 Copilot X에 대해 일부 지면에서 소개하고 있다.
도서 초반에는 몇가지 챗GPT에게 질문을 하고, 어떻게 질문을 발전/변형시키는지에 대해 튜토리얼 같은 예시 사례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핵심은 Chapter 3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 로 보인다.
– 지시는 짧고 간결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 내용이 길다면 구역 확실히 정해주기
– 답변 방식을 확실히 정해주기
– 예시 들어주기: few-shot examples
– 할 일 리스트 만들어주기
– 생각의 연결고리: Chain of Thought
이후에는 몇가지 익스텐션이나 플러그인에 대한 소개들이 있고, Github Copilot과 Copilot X에 대해 일부 지면에서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개발 관련 문의 외에도…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자동 생성, 정규식 만들기, 데이터 변환, 유틸 코드 만들기, 타입 정의, 유닛 테스트 작성, 리팩터링 등 다양한 챗GPT의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도서이다. 아직 개발에 여러 측면으로 활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훑어볼만한 내용들이 있다.
마지막 장에는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python 코드 및 랭체인 프레임워크에 대해 설명한다.
챗봇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도 약간 얻을 수 있다.
외로운 개발 업무에, 때로는 도움을 주면서 거짓말도 잘 하는 한 친구에 대한 무겁지 않은 이야기. ‘ㅅ’)
양파 님의 다음 도서도 기대해본다.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조선민 –
# 이 책을 짧게 소개한다면
‘챗GPT 개발자 핸드북’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느 정도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인지 내심 궁금했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주한나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Applied AI 팀에 소속이시기도 하고, 페이스북에 남기시는 글을 재미있게 보아왔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에 차 있는 상태였다.
적어도 ‘수박 겉핥기는 아니겠구나’라고 예상하며 책을 펼쳤는데, 읽는 내내 “재밌다!”와 “와우 ChatGPT를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를 외쳤다 🙂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및 추천 이유
이 책의 머리말에도 적혀있지만, 이 책은 LLM의 내부 구조나 이론적인 이해를 다루지 않는다.
따라서 chapter 01의 소제목부터가 ‘LLM에 대한 뒷이야기부터’이다.
사실 LLM 자체를 개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LLM 내부의 작동 로직보다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가 궁금할 것이고, 나 역시 그러한 독자 중 하나였다.
chapter 02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본격적인 예시들이 이어지고, 그 전의 chapter 01에서는 이 업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시니어 엔지니어로서의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는데 이 부분도 특히 좋았다.
정답이 없는 많은 고민들에 대해서도 가장 현실적이고 정답에 가까운 답을 들은 느낌이기도 했다.
아래는 책의 목차에 각 챕터를 읽고 내가 생각한 챕터의 내용 혹은 부제를 ‘#’ 표시로 추가해보았다.
***
**Chapter 01 챗GPT 골드러시** # 챗GPT가 뭘까요? 이제 개발자도 AI로 대체되는 걸까요?
**Chapter 02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 # 이렇게 다양한 예시들에 대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hapter 03 챗GPT 조련하기** # 내가 원하는 답을 들으려면 프롬프트를 ‘어떻게 잘’ 써야 할까요?
**Chapter 04 GPT로 개발하기** # 프롬프트를 잘 쓰는 법을 배웠으니 이를 개발에 이용해봅시다!
**Chapter 05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 이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봅시다!
***
위의 목차에서처럼 chapter 02부터는 정말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예시들이 이어진다.
그 중 하나를 예로 들면 ‘OO 언어를 쓰고 JD의 내용은 XX인 기술면접을 보는데 이 면접에서 받게 될 질문 목록’ 이다.
ChatGPT를 인터뷰어로 사용하여 인터뷰에 대한 연습을 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했지만, 이렇게 JD까지 덧붙인 구체적인 예시들이 있어서 좋았다.
그 외에도 듣고자 하는 답이 있으면 어떻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은지, 프롬프트를 몇 번 고쳐서 입력했는데도 이상하게 내가 원하는 답변이 안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좋은 프롬프트들은 어디서 참고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말 다양하고 구체적인 팁들이 가득하다!
평소 주한나님의 페이스북의 글은 유용한 내용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글맛으로 버무려져 있어서 좋아했는데
이 책에도 있다보면 웃음이 나는 부분이 많다. 그러한 글솜씨도 구체적인 사용 예시들을 전해주시니 더욱 와닿았다.
이와 동시에 이 책은 ChatGPT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분명히 다루고 있다.
LLM의 가장 큰 모델의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환각’에 어떻게 대처하고 그것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지, 프롬프트에 사용한 내용의 유출 등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주기에
chapter 03의 제목인 ‘챗GPT 조련하기’라는 제목이 이보다 적절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chapter 04, 05에서는 위에서 다룬 내용들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개발에 사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용방법, 다양한 개념 및 예시들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function calling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날로부터 고작 2달 전에 발표된 내용임에도 책에 다루어져 있어서 이 책이 얼마나 최신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이기도 했다.
에필로그 또한 프롤로그에서처럼 저자 분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된다.
두껍지 않지만,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내용이 꽉꽉 차 있는 책이다.
# 추천 대상
ChatGPT를 잘 쓰고 싶은 모든 사람!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막연한 질문에 막연한 답을 얻고 싶은 사용자가 아닌,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고 싶은 내용이 있고, 그것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더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국행 –
사람처럼 응답해주는 챗GPT
정확하고, 믿을만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개발자가 생성형 AI를 개발에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있게해준다.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맘에 쏙드는 응답을 받으려면
챗GPT를 어떻게 조련해야 하는지
각각의 상황마다 예를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 저런 경우에는 이렇게 저렇게
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자잘하면서 시간이 많이 드는 일들을
GPT에게 잘 시키면 곧 쉬운 일들이 될 듯하다.
핵심이 되는 용어나 내용들을 강조해서
알아두면 좋을 현실적인 꿀팁들까지 조언해주므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끝판왕 같다.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용한 코딩/디버깅 방법과
코드 이해하기, 주석 자동 달기, 테스트 쓰기
챗봇등의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으니
개발자들에겐 더욱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김남억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개발자를 위한 책으로 개발자가 생성형AI을 어떻게 사용하면 유용한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GPT 기반 제품을 만들면서 배운 최고의 경험과 관련 기술을 엄선하여 정리하였으며 1~3장까지는 비개발자가 봐도 되는 내용이고 4~5장은 개발자가 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책의 구성은 1장은 챗GPT의 성공에 따른 MS의 분위기와 지금이 챗GPT 골드러시인 이유 등을 전하고 있다.
2장은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로 챗GPT를 이용해서 이력서 쓰기, 인터뷰 준비하기, 직장에서 문서와 이메일 쓰기 등 챗GPT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소개합니다.
3장은 챗GPT 조련하기 내용으로 실제로 AI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에게서 모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4장은 GPT로 개발하기로 챗GPT를 활용해서 코드 리뷰나 자료구조, 알고리듬 공부하기 그리고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용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에 유료임을 알려주고 있다.
5장은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로오픈AI API와 랭체인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챗봇 만들기 등을 알려주고 있다.
에필로그로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현실적인 조언을 끝으로 책이 마무리된다.
생각많은 소심남 –
작년말에 등장한 챗GPT는 기술업계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없을것처럼 여겨지던 업계에까지 이슈를 불러오면서 현재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러겠지만…) 우리회사도 챗GPT의 등장 이후로 어떻게 하면 챗GPT같은 LLM을 제품군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계속 시도하는 것 같다. 챗GPT만큼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서 이렇게 이슈화가 된 것도 잘 못 본것 같다. 굳이 기술업계 뿐만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 끼치는 영향은 챗GPT관련된 출판된 도서의 경향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아마 온라인 서점에서 챗GPT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챗GPT에 적용된 기술 자체를 설명하는 책보다는 챗GPT를 활용해서 블로그 포스트를 자동으로 만든다던가, 아니면 자기소개서를 써준다던가 하는 응용서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나도 챗GPT가 나온 초창기에는 관심이 없다가도, 몇달전부터 Plus 요금제를 구독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점은 … 개인적으로는 참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어떤 기술에 대해서 찾아보다가도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찾기 어려울때 챗GPT는 내가 모르는 내용을 잘 알려줬다. 특히 얼마전에 어떤 분이 챗GPT를 활용해서 논문 탐색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한 이후로 나도 준비중인 논문 검색이나 기술 트랜드를 확인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를 조금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잘 쓰는 법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 관련 책을 제공받아 읽게 되었다.
책의 소개에도 언급되어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은 챗GPT의 원리 (혹은 LLM)의 구조나 동작방식, 알고리즘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앞에서 잠깐 소개한 것처럼 챗GPT를 활용해서 할수 있는 작업에 대해서 소개한 응용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책의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 (250여페이지) 다만 전혀 이 분야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정도 개발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나름 최근에 출간된 책이기에 최근에 추가된 기능 (플러그인이나 코드 인터프리터)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도 딱 챗GPT에 대한 내용만 담겨져 있는게 아니라 copilot이나 langchain을 활용한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 부분도 좋았다. 아무래도 저자분이 관련부서에서 활동중인 개발자다보니 딱 개발자가 읽기에 좋은 주제와 예시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뤄져 있어서 읽기 좋았다. 물론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개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책에서 언급되어 있는 내용들이 무슨 내용인가 싶을 수 있다. 책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 이 책은 개발자 핸드북이기 때문에 주 독자 대상이 챗GPT를 활용해서 뭔가를 해보려는 개발자이고, 관련 내용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한다.
물론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고려해볼만 사항은 존재한다. OpenAI에서 서비스하는 챗GPT는 현재도 계속 발전이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 책이 써질때쯤 제공되던 기능 중 하나였던 온라인 검색기능도 privacy 문제 등의 이유로 기능이 제거되었고, 과거에는 무료로 제공되던 플러그인도 점점 유료화가 이뤄지는 추세다. 이렇게 기능이 계속 변화하는 시점에서 핸드북 내용만으로 챗GPT 내용을 커버하기에는 분량이 조금 부족한건 아닐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이런 것만 고려한다면 이 책은 챗GPT를 전혀 모르던 개발자가 활용하는 실마리를 구하는 관점에서는 충분히 선택될만한 책이다. 더불어 현재 MS에서 관련 업무를 하던 저자가 쓴 책이기에 아무래도 책에서 다뤄진 내용이 이런 부분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현종 –
ChatGPT는 AI의 결과물이 대중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첫번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도구가 생기면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도구를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리 저리 둘러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의 경우 개발자 뿐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 – 이력서 작성, 엑셀 분석 등 – 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Microsoft에서는 MS Office에 ChatGPT를 결합한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였는데요,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의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알고자 하신다면 아래 링크 방문 부탁드립니다.
– https://altari.io/2023/08/27/ChatGPT_Developer_Handbook.html
장승진 –
내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AI,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보다 한 번에 빠르게 잘 정리해서 보여줘서 모르는 거 있을 때마다 검색 용도로 주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각종 문서 작성이나 각종 문구 작성, 블로그 작성 문구를 다듬을 때도 쓰고, 영어 공부하는데도 쓰고 있다. 물론 개발자이다 보니, 테스트 코드를 만들거나, 샘플 코드 검색할 때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챗GPT의 일반적인 활용에 비해, #프로그래밍 쪽 활용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내가 #챗GPT 능력을 제대로 못 쓰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해왔다. 그래서 챗GPT와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찾곤 했는데, 단편적으로 다룬 책이 가끔 있었으나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보다 전문적인 수준의 책은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원하던 책을 만났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주한나 저자부터 현재 챗GPT와 빙 AI와 밀접한 마이크로소프트 소속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다. 챗GPT 단순 사용자가 아닌, 내부적으로도 밀접한 개발자라는 소리다. 그러다 보니, 다른 책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부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다. 대규모 언어 모델 #LLM ( Large Language Model )에 관한 저자의 견해와 조언도 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챗GPT개발자핸드북 마지막에 나오는 에필로그는 지나치지 말고 꼭 읽어 보기 권한다. 저자가 현재의 자리에 있기까지 자신의 경험담이 들어 있는데, AI 쪽을 걸으려고 하는 개발자들에게 도움 되는 말이 많이 들어 있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은 책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개발자 중심의 책이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각종 프로그램 코드 같은 것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전체 5개의 챕터 중, 2, 3 챕터는 일반 챗 GPT 사용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챕터2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에는 챗GPT를 이용한 이력서 만들기와 면접 인터뷰, 직장 체험, 이메일 같은 것을 나온다. 물론 이런 것들에 대해 챗GPT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이런 게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단순히 이력서도 된다가 아니라, 자신의 경력에 최적화된 이력서를 만드는 과정이 들어 있다. 자기 경력과 구인 광고를 비교해서 어떤 점이 자신의 경력과 매칭되고, 부족한지 알아내고, 이것을 보완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담고 있다. 해외취업을 생각하는 분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다.
챕터 3은 #프롬프트엔지니어링 관련 내용이다. 챗GPT를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챗GPT가 유용하면서도 실망도 가져다 준다. 주변에 챗GPT 한번 써보고는 별로라서 안 쓴다는 사람도 많이 봤다. 그런데 이 경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았다. 같은 걸 내가 다시 챗GPT에 물어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챗GPT에 우문현답은 없다. 현문현답만 있다. 잘 물어봐야 대답도 제대로 얻을 수 있다. 요령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에서는 이 부분을 다양한 경우와 함께 잘 다루고 있다.
챗GPT 3.5와 4 버전에 따른 대답 능력의 차이와 한계도 명확히 다루고 있고, 어떻게 질문하는 것이 좋은 지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잘못된 답변을 피해 가거나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책 곳곳에서 지적했듯이 챗GPT의 결과를 온전히 믿어서는 안 된다.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예도 책에서 조언과 함께 볼 수 있다.
아울러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챗GPT 사용을 위해 매우 유용한 플러그인에 대한 소개도 다른 책에 비해 보다 다양하고 최신의 따뜻한 정보들이다. 올 7월에 공개된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코드 인터프리터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고, 유료이지만 개발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깃허브 코파일럿 활용법도 알려주고 있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에 담고 있는 개발자에 도움이 되는 챗GPT 활용법은 다양하다. 매번 만들기 귀찮은 샘플 데이터 만들기나, 데이터를 JSON 포맷으로 바꾸기, 프로그래밍 언어 바꾸기, 이해 안되는 코드 분석, 코드리뷰, 예제 코드 검색, 버그 찾기, 유닛테스트, 코드 개선 사항 체크 등 참 많다. 이러니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인해 개발자 자리가 위태롭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 생각한다. 오히려 난 능력 있는 개발 보조가 생겨서 좋다. 전에는 모르는 게 있으면, 며칠을 검색할 때도 있었는데, 이젠 금방 금방 찾아낸다. 게다가 샘플 코드까지 원하는 데로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다. 비록 챗GPT가 제시한 코드가 제대로 작동 안 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매우 유용한 힌트다. 개발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도 다양한 참고 사항을 미리 검토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벌어줘서 만족스럽다.
챕터 5는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인데, 이거 전부터 궁금해서 찾았던 내용들이었다. AI API 어떻게 불러 활용하는 지, 어떤 방식, 어떤 것을 사용해서 개발하면 되는지, 가벼운 테스트들이 이 책에 잘 설명되어 있다. 챗GPT를 사용한 어떤 영역에 특화된 인공지능 서비스, 좋은 아이디어 비즈니스 같은 것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본 참고 자료다.
그리고 이곳에서 챗GPT의 좀 더 깊은 활용법도 득템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Complete 모드나, Chat 모드 차이와 활용법, View Code 사용 등 챗GPT를 쓰면서도 전에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내용을 접했다. 챗GPT의 거짓말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도 여기 있었다. 알고리즘 모델에 따른 차이와 활용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챗GPT 개발자 핸드북’에서는 프롬프트 보안 문제도 간단하게 나마 다루고 있다. 보안 문제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기존 자료를 학습해서 대답하는 챗GPT이다 보니, 내가 사용한 프롬프트와 자료가 얼마든지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챗GPT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지금은 분명 완벽하지는 못하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시간의 문제라 생각한다. 갈수록 정확해지고, 편리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완벽해진 다음에 쓰겠다고 하면, 그만큼 시대에 뒤처지게 된다. 현재 챗GPT가 조금 부정확할지라도 그에 비해 더 많은 편리함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주는 만큼, 적극적으로 챗GPT를 활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은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개발자라면 ‘챗GPT 개발자 핸드북’을 읽어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개발자에 다방면으로 매우 유용한 챗GPT 활용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동한 –
챗GPT 개발자 핸드북
이 책은 수많은 산업군,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챗GPT 확용서는 아니고, 책의 제목처럼 특별히 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서입니다.
개발자 직군이 수많은 API 문서나 개발자 매뉴얼을 등을 구글 등을 통해 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특별히 챗GPT를 이용한 데이터 조회, 데이터 포맷팅(예. JSON), 코딩, 깃허브 코파일럿 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코딩 부분은 각자 선호하는 언어가 있어 책의 코드들이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코딩 중에 로직 힌트나 알고리즘 등을 조회해서 응용할 때 챗GPT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챗GPT를 이용하여 원하는 결과는 도출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프롬프트에서 AI에게 작업 지시를 내리는 방법입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책의 각 장에 보라색 소제목이 있는데 이를 모아서 오션이나 A4지 등에 정리해 놓고 챗GPT AI에게 일을 시켜야 할 경우 참고해서 적용해 보면 확실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제목은 “지시는 짧고 간결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내용이 길다면 구역 확실히 정해 주기”, “답변 방식을 확실히 정해 주기”,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쳐보기” 등입니다.
이 책엔 곳곳에 유용한 정보가 많은데 3장에 챗GPT와 관련된 익스텐션, 플러그인을 다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가 주로 사용하는 유튜브, 번역, 리서치 용 익스텐션과 플로그인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데이터 분석이나 리포트를 주로 쓰시는 분들이 활용한 유익할 코드 인터프리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데이터 링크를 알려주고 차트 그리거나 리포트를 써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 뒤로 갈 수 록 개발자에게 필요한 심오한 주제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개발하시면서 한 번쯤 읽어 보고 챗GPT를 현명하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박재규 –
최근 나오는 IT 서적의 상당수는 챗GPT에 대한 것들이다.
순위권들을 전부 씹어먹고 있다는…
처음에는 LLM에 대한 역사부터 설명하는 그런 책들이 트렌드였다가
최근에는 프롬프트에 대한 것들로 채워진 책들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런 책 시장에 또 하나의 챗GPT 서적이 등장했다,
“개발자”
개발자를 위한 챗GPT 가이드가 나온 것이다.
지은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Copilot Applied AI팀에서 Senior Data Scientist”라고 한다.
Copilot 활용에 대해서는 전문가일 것이라는 느낌이 팍! 팍!
실습을 위한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정확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 https://github.com/decodingbook/ChatGPTforDev
목차를 보다가, 랭체인까지 설명해주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는 챗GPT를 이용한 프롬프트 수준의 내용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Copilot을 이용하는 부분과 Colab을 활용하는 부분들, 그리고 랭체인까지 설명해주는 것을 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
지은이가 마이크로스프트 소속이다 보니
Azure 환경을 이용한다던지, 아니면 GitHub의 codespaces를 이용한다던지 할 줄 알았는데
Colab에서 이렇게 예제들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
거기에다가
Bing 검색이 아니라 구글 검색을 언급하고, 예제는 duckduckgo를 이용하다니…
우와~ 정말 개발자 친화적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풀컬러 책이다!!!
결론적으로,
SW개발자들이라면 한 번쯤 구매해서 읽어보면
책 값 이상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만한 내용들을 담고있다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손예진 –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를 위한 챗GPT
2022년 11월 챗GPT 의 조용한 등장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기존의 챗봇들과 AI 들은 많았지만 이처럼 사람처럼 느껴지면서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AI 는 챗GPT 가 처음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는 많은 분야에서의 돌풍을 불러일으켰는데, 개발 분야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오히려 제일 큰 변화를 직면하게 되었는데, AI LLM (Large Language Model) 의 분야는 물론이고,
개발자들의 개발 방식, 사고 방식 또한 뒤바뀌고 있다. 물론 챗GPT 가 일부 개발자들을 대체할 것이라는 논란들도 있지만,
이미 변화는 일어났고 결국 우리는 AI 도구에 등을 돌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하는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
그렇기에 해당 책은 트렌드에 맞춰 개발자들이 ChatGPT 를 개발 도우미로써
어떻게 활용하여 앞서 나갈 수 있을지 작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책 소개
책 제목: 챗GPT 개발자 핸드북
글쓴이: 주한나
초판 1쇄: 2023년 7월 31일
출판사: 한빛미디어
개발자 맞춤형으로 말아주는 챗GPT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에 검색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ChatGPT 에 대한 책은 처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방법들부터 쉽게 원리들을 설명하거나 빙을 이용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책들을 리뷰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중 해당 책이 더 잘 와닿았던 이유는 해당 책의 유니크한 점 때문인데, 바로 개발자 맞춤형이라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ChatGPT 에 대한 소개나 히스토리 뿐 아니라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내용 또한 포함하고 있지만 제일 혹했던 부분들은 따로 있었다.
앞으로 개발자들에게 AI 란 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엔 함께 나아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AI들을 도구로써 잘 쓸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찾아가는 방향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해당 책에서는 ChatGPT를 개발 과정에서의 도구로써 이용해 간단한 코드 블록들을 생성하는 방법들부터 버그를 찾는 방법, 유닛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 샘플 Response 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데, 이처럼 반복 작업이나 쉬운 작업들을 맡기고 우리는 이를 쉽게 가져다 쓰게 되므로써 매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 유행의 플로우를 타고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간단한 예시를 알려주고 있는데, token 기준 가격 이나 사용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부분들부터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쉽게 간을 볼 수 있다.
지은이 양파님의 재밌는 필력
해당 책은 완전한 개발 개념서는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내용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완전히 무겁기만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저자인 양파님의 재미있는 필력이 빛을 발하는데, 예를들어 아래와 같다. 소소한 예시에도 이처럼 와닿을 수 없다. `출근하기 싫어 메일 쓰는데 챗GPT 를 써보자.` 이 얼마나 눈에 확 끌리는 예시인가!
메인 주제들부터 소제목들까지 하나하나 센스가 가득 담긴 선정들로 다음을 읽고 싶게 만드는 능력으로 책장을 술술 넘기게 만들어주는데, 예시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챗GPT 더 잘 사용하기` 를 `챗GPT 조련하기` 로 바꾼다거나, `챗GPT 로 이력서 쓰기` 를 `취업했어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소제목을 적는다거나 하는 소소한 재미 포인트들을 살린 이런 개념서는 참 보기 즐거울 따름이다. 보통의 개발 서적들은 어쩔 수 없이 딱딱하기 마련인데 리프레싱 되는 기분이지 않은가?
제목들이나 예시들 뿐만 아니라 내용들에 대한 설명들도 참으로 친구와 카페에서 치고박고 하면서 가볍게 얘기하는 것 마냥 적혀있는데, `얘 혼자 함수 쓰고 예시 쓰고 다했네요.` 이런 문장들은 인스타나 유튜브 릴스로 집중력이 15초로 회귀되고 있는 나에게 책을 읽다가 피식 거리며 흥미와 집중력을 다시 환기 시켜주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추천 대상
해당 책은 모든 개발자들에게 필히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개발자들이 AI 도구와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베스킨x빈스 맛보기 처럼 가볍고 맛있게 떠먹여주는 책이다.
또한 재미있는 필력으로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고, 포함한 개념들이 포괄적인 부분 또한 존재하고
개발자들만을 위한 내용만은 아니기 때문에, 개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
한줄평
개발자에 챗GPT 라는 플러그인을 깔아주는 가이드북
김진관 –
●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곧바로 AI와 프로그래밍이 있습니다.
● 여기서 챗봇은 더 이상 그저 ‘사람처럼 대화하는 로봇’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도구입니다.
● 《챗GPT개발자 핸드북》은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단순한 API나 라이브러리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저자 주한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로, 파이썬에서 자바, 웹, 데이터 엔지니어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개발자가 챗GPT와 손을 잡아,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깊이 있는 기술 설명부터 개발자 이력서 작성의 노하우, 더 나아가서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다룹니다. 즉, 이 책은 미래를 내다보는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바이블입니다.
● 놀라운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지침서를 넘어 ‘전략’까지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AI 시장은 LLM모델과 같이 큰 기업만 개발할 수 있는 규모의 모델로 점점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으로써 작은 스타트업이나 개발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바로 여기서 챗GPT가 도와줄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챗GPT는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코딩 가이드’를 넘어 ‘생존 가이드’에 가깝습니다.
● 또한, 이 책에서 다루는 프롬프트 디자인과 관련된 기술은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로 가득합니다. 단순한 질문을 넘어 프롬프트를 통해 더 정교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가이드해주며, 이를 통해 당신의 코드나 업무 프로세스가 한층 더 정교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챗GPT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것이 항상 정확하거나 믿을 만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주가나 보안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안과 미스 정보에 대한 주의도 이 책에서 빼놓지 않고 다룹니다.
●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챗GPT를 알게 되었다’는 수준을 넘어, 챗GPT를 활용하여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주니어 개발자라면 기존 개발자와 빠르게 역량을 맞춰갈 수 있을 것이고, 이미 경험이 많은 개발자라면 새로운 도구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김영찬 –
1. 시작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3년 8월달에 소개할 책은 「챗GPT 개발자 핸드북」입니다
ChatGPT가 출시되고 전세계는 경악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날까? 상상도 할 수 없는 시점에서 GitHub Copilot은 개발자가 가야 할 방향을 극명하게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에게 이제 AI는 활용의 관점에서 사용해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빠르게 AI를 사용한 개발 방법론 책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이거다 할 책이 없었습니다.
아마 이 책이 개발자들에게 AI를 활용해서 개발 속도를 어떻게 높일수 있는지?
어떤 도움을 통해서 개발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지?
를 알수 있는 최초의 책이 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
특히 이책을 쓴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AI개발자이기에 책에 대한 믿음이 더 가기도 합니다.
이책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책의 내용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챗GPT 골드러시
2장.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
3장. 챗GPT 조련하기
4장. GPT로 개발하기
5장.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입니다.
각 장 별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챗GPT 골드러시
말 타고 다니던 시절에 증기기관, 전기가 발명 되고, 자동차가 나와서 세상을 놀래켰으며, TV가 세상에 나오고, 아이폰, 다양한 앱, 그리고 ChatGPT까지 세상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ChatGPT는 2022년 11월에 출시되었고,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빨리 확산된 제품이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LLM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투자와 데이터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OpenAI, Google Bard, Naver HyperCLOVA X정도만 나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모델들을 활용해 수많은 플러그인,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세상이 궁금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과연 내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 세상이 어떻게 바뀔것인가?
나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계시는 분들은 당장 내 삶이 직결되는 순간이 다가오게 된것입니다.
다행히 저자는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몇년에 걸쳐 만들어진 시스템이 있는 회사에서 LLM으로 개발자를 대신하는 일은 앞으로 최소 10년 내에는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LM의 도움을 받아 개발자들의 생선성은 높아질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4 페이지]
2장. 챗GPT 가볍게 시작하기
저자는 챗GPT에 대해서 ‘서당개’라는 비유를 했습니다.
생성형 AI는 ‘생성형 서당개’ 라서 귀동냥하며 들어온 풍월이 진짜인지 아닌지 잘모르는 것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이는 무엇이든 주어진 인풋(input)과 비슷한 것을 찾아오는 것이고,
어디서 들은 것을 그럴듯하게 주워 섬기는 특성을 가진것이 바로 생성형 AI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력서 작성을 위한 예시, 취업을 위한 면접 준비 방법, 취업후에 해야 할일을 챗GPT에 물어볼수도 있습니다.
꽤 매력적인 답을 내놓는다는 사실~
3장. 챗GPT 조련하기
챗GPT의 성능을 높여주고,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
‘프롬프트(Prompt)’가 대화를 시작하는것, 물꼬를 트는 것이라고 한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모델이 좋은 결과물을 내도록 잘 지시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프롬프트에 대한 내용들은 구글 검색을 하면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며, 관련책도 있습니다.
그래도 필자는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지시는 짧고 간결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내용이 길다면 구역 확실히 정해 주기
-답변 방식을 확실히 정해 주기
-예시 들어주기
-할 일 리스트 만들어 주기
-생각의 연결 고리 (Chain of Thought)
-생각의 나무 (Tree of Thought)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쳐보기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프롬프트 마켓플레이스(Prompt Marketplace)’를 참고
4장. GPT로 개발하기
챗GPT는 개발 도우미 역할을 해줍니다
-코드 설명하기
-코멘트 더하고 번역하기
-코딩 인터뷰 준비를 위한 리트코드 문제 내기/풀기
-알고리즘 복잡도 물어보기
-버그 설명하기
-단위 테스트 생성하기
-코드 리뷰하기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하기
-라이브러리 쓰기/짧은 샘플 코드 받기
-깃허브 코파일럿을 통해 개발하기
챗GPT, GitHub Copilot을 사용하는것은 좋지만
회사의 보안 정책에 따라 잘 사용해야 합니다.
GitHub Copilot의 약관에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용자의 리포지토리에 있는 코드와 데이터를 포함하여 공유하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말인즉슨 비슷한 코드를 쓰고 있는 어떤 사람이 코멘트만 쓰면 개인 리포지토리에 있던 코드가 자동 저장 옵션으로 주루룩 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5장. GPT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챗GPT를 사용하다보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답을 내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GPT가 혁명적인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말합니다.
‘사람의 언어를 알아듣고 자연어로 대답도 한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의 개인 비서도 될수 있고, 내가 모르는걸 알려주는 친구도 될수 있고, 내가 쉽게 대화하고 답을 얻을수 있는 신기한 챗봇입니다.
이번 장은 마지막 장이지만 실제로 OpenAI에서 제공하는 플레이그라운드, 랭체인(LangChain), API를 통해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는 이렇게 자문합니다.
‘자격증, 석사학위 따지말고, 일단 써보세요’
3. 책을 읽은 후
새로운 기술이 넘쳐나고, 새로운 정보가 넘쳐나고
내가 배워야 할 지식도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얼마나 빨리 배우고, 얼마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지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생성형 AI 챗GPT, GitHub Copilot은 이제는 내 업무를 위해서 보조 수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안에 대한 약관은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나의 정보가 노출이 될 수 있는 위험은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AI 도구가 나의 직업을 빼앗는 적이 아니라
이책을 통해서 친구, 협력자로 만드는 계기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여기서 책의 서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